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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웸벤야마 이어 팍스도 이탈…다음 시즌 준비 돌입

2025-03-14 2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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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중요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The General’ 디애런 팍스(가드, 191cm, 84kg)가 수술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실 팍스는 시즌 초반부터 왼손 새끼손가락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부상을 안고 경기를 뛰어왔지만, 샌안토니오는 결국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최선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마감 전에 팍스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빅토르 웸벤야마와 함께 장기적인 백코트 조합을 구상했지만, 웸벤야마가 혈전 문제로 시즌을 마감한 데 이어 팍스까지 이탈하면서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 폴을 영입하며 전력 구성을 다각화했으나, 현실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쉽지 않았습니다. 웸벤야마가 2월 말에 이탈한 데 이어 팍스까지 빠지면서 팀은 재정비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샌안토니오에는 여전히 데빈 바셀, 켈든 존슨, 제러미 소핸, 스티븐 캐슬 등 재능 있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 미래를 기대할 만합니다.


팍스는 부상 전까지 62경기에 출전해 평균 36.1분을 소화하며 23.5점(.463 .310 .827), 4.8리바운드, 6.3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습니다. 새크라멘토 킹스 시절에는 45경기에서 평균 25점을 올렸지만, 샌안토니오에서는 17경기 동안 평균 19.7점을 기록하며 슈팅 효율이 다소 감소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올여름 팍스와의 연장 계약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의 현재 계약이 2025-2026 시즌 종료와 함께 만료되기 때문입니다. 5년 1억 6,300만 달러 규모의 기존 계약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샌안토니오는 새롭게 영입한 올스타급 포인트가드와 장기적인 동행을 이어가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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