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새크라멘토 2월 7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06 16: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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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새크라멘토 2월 7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포틀랜드는 시즌 중반 이후 리그 최강-최악의 고춧가루 부대로 거듭났다. 물론, PO 진출권과는 거리가 멀다. 앤퍼니 사이먼스와 디안드레 에이튼, 대니 아브디야, 제라미 그랜트 등 효율 나쁜 선수들을 중심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데, 명확한 목표가 없다는 점에서 골치다. 당장 성적이 나는 것도 아니고,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것도 아닌 모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이번 시즌 초-중반까지 부진했고, 그 결과 22-23시즌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던 마이크 브라운 감독이 경질되었다. 말릭 몽크가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면서 도만타스 사보니스, 더마 드로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 그리고 시즌 도중 다각 트레이드를 통해 프렌차이즈 스타 디애런 팍스가 떠났고, 대신 잭 라빈을 데려왔다. 라빈은 3점도 능하다는 점에서 팀에 더 맞는 핏일 수 있다. 일단 이번 시즌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보면 된다.


포틀랜드는 현재 5연승(평균 120.8득점-103.6실점) 중이다. 득-실점 기록을 통해 드러나는 경기 내용이 매우 좋고, 밀워키, 올랜도, 피닉스, 인디애나 등 상대 팀의 면면을 고려해도 매우 놀라운 결과다. 부상자 없이 100% 전력을 투입할 수 있으며, 홈경기 이점도 지니고 있다. 킹스는 전날 올랜도전(111-130 패)에 이은 백투백 일정이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잭 라빈의 데뷔전에서 처참한 결과가 나왔고, 병신 구단 소리 듣지 않으려면 오늘 경기에서 반드시 반등해야 한다. 전력 면에선 킹스가 더 낫고, 선수 개개인의 면면을 봐도 어제 같은 형편없는 경기를 반복하진 않을 것이다. 원정팀 새크라멘토의 승리를 예상하며, 가장 좋은 선택은 언더/오버 게임의 ‘오버’ 베팅이다.


# 패

# H -1.5 패

# U/O 230.5 오버 (추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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